JESUS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12.05_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나는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를 않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을 놓치기 마련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투자하기보다는 남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내가 양보하고 맞출 때가 많았다. 자연스레 여러 분야로 능력이 뻗어나갔다. 하지만, 여전히 내가 무엇을 가장 잘하고,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는 아리송했다. 어떤 것을 하든 다 적응할 수 있고, 좋아하기 때문이다. 조화를 추구할 수 있었지만, '나'를 피력하는 건 나에겐 꽤나 어려운 일이었다. 이.. 더보기 2020.12.02_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And now these three remain :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fV69rb_MO3o 오늘은 노래 한 곡을 소개하고 싶다. 위러브의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곡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더보기 2020.12.01_살후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But we ought always to thank God for you, brothers and sisters loved by the Lord, because God chose you as firstfruits to be saved through the sanctifying work of the Spirit and through belief in the truth. 어제 하루는 정말 힘겨웠다. 그 전날에 뭘 잘못 먹었는지 장염에 걸리고 말았다. 저녁에 먹은 치킨이 잘못되었을까? 내가 너무 급하게 먹어서였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앞으.. 더보기 2020.11.29_잠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he will establish your plans. 점점 계획에 무감각해지고 있다. 계획에 목매달며 살던 내가 올해 들어 바뀐 일 중 하나다. 플랜이 없이는 늘 불안해했고, 그 날의 삶은 전날 세운 리스트로 결정되었다. 내가 세운 이성적인 계획이 바르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을 생산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다. 그렇지만, 내가 세운 계획은 절대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로는, 내가 계획에 의존하지 않고 참고하는 수준이다. 하루하루 하나님께 내 하루를 맡기고 드리는 일로 향해가고 있다. 비록 많은 일을 하지 않게 될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더보기 2020.11.28_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두려움도, 염려와 근심도 없는 세상. 참으로 평안하다. 이렇게 느낄 수 있게 된 이유는 내 이야기를 주저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나'를 보았기 때문이다. '과연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해서 상대.. 더보기 2020.11.27_잠 15: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The way of the sluggard is blocked with thorns, but the path of the upright is a highway. 우리는 흔히 바쁘지 않은 사람들, 늦잠을 자는 사람들을 '게으르다'라고 판단한다. 나는 그렇게 판단되었고, 그렇게 판단했던 사람 중 한 명이다. 이제야 깨달은 건, 사람은 충분히 게으를 수 있다는 것이다. 게으름을 정당화하는 말이 아니다. 진정으로 말하고 싶은 건 게으른 사람에게 '빨리'를 강요하는 우리가 성경적이지 못하는 것이다. 성경 어디를 뒤져봐도 예수님이 '빨리'를 추구하셨거나 말씀을 통해 '빨리'를 권하는 말씀은 찾아볼 수 없다. '부지런히', '열심', '때가 있다'라는 .. 더보기 2020.11.26_빌 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Therefore, my brothers and sisters, you whom I love and long for, my joy and crown, stand firm in the Lord in this way, dear friends! 나는 사도 바울이 참으로 좋다. 그는 예수를 만난 뒤부터 주님을 따르며 온 몸을 다 바쳤는데, 특히나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함을 유독 강조하였다. 그리고 자신 또한 믿는 자 혹은 믿지 않는 자든 관계없이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 다른 이들을 위한 진정된 마음이 없었다면 바울이 쓴 편지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의 지극한 마음 덕분에 우리가 오늘날 .. 더보기 2020.11.25_잠 1: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But whoever listens to me will live in safety and be at ease, without fear of harm. 최근에 내 생각 알고리즘에 추가시킨 프로세스가 있다. 내가 사고하는 것이 '착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묵상을 하고 기도를 할지라도 나는 온전치 못하다. 주님의 은혜로 성령 충만할 때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건 나는 금방 세속적인 모습으로 돌아간다. 내 정신이 혼미할 때가 유독 많다. 평소에 내 사고관은 일관되지 못하고 중구난방이다. 이게 맞다고 생각했다가도, 좀 더 다시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다. 또, 이것이 확실하게 정답이라고 여겼다가도 자세히 알고 보면 아닌 경우가..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