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log 썸네일형 리스트형 Final Project_중간 발표 Final Project의 중간 발표를 하게 된 Y입니다. 코로나 시대. 모두가 실감하고 있는 현실 사회죠. 달라진 세상으로 학생들의 삶도 달라졌습니다. 비대면 수업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혼자 있는 시간도 늘었구요. 온라인 수업이 때로는 좋을 때도 있지만. 현실은 보이는 이 사진과 같죠? 현재 저희는 실험 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만 현실은 이와 같습니다. 그리고 몸이 멀어질수록 마음도 같이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교실에서 말 한마디 없는 환경에 계속해서 노출되었죠. 이로 인해 생긴 어색한 분위기. 저는 얼음같은 싸늘한 분위기를 깨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염원을 담아 게임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Game의 이름은 'DISTANCE BREAKING'. 'SOCIAL.. 더보기 Final Project_구상 전전설 2 분반이 내 기억상으로 6개 분반이 있는데, 그중 우리 분반만 프로젝트 주제가 다르다. 어떤 형태로든 상관 없는 Game 만들기다. 나는 오히려 이런 자유 주제가 정말 좋다. 우리 학부에서 과제로 내주는 기말 프로젝트는 대부분 전년도 주제랑 같다. 그러면 자연스레 전년도 제출본의 힘을 빌리게 될 수도 있고, 나만의 생각이 묻어나지 않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그런 뻔한 결과는 정말 지겹다. '어떤 게임을 만들까?'라는 고민만 1주일을 했다. 복불복 게임이랑 순서 찾기 게임. 이 2가지를 일주일 내내 생각하다가, 한 순간에 생각을 고쳐먹었다. 나는 이런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코딩 실력이 없서였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접목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떠올랐다. 나는 대화나 언변에 능한 편.. 더보기 Final Project_Prologue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발표를 남겨두고 이미 구현까지 끝마친 상태지만,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의 입장으로 돌아가 그때의 기억을 정리해보고 싶은 마음에 Prolouge를 써보려고 한다. 이번 학기에는 총 6과목을 신청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달랑 2과목만 듣고 있다. 하나는 자기계발용 교양 과목, 나머지 과목은 전전설 2(전자전기컴퓨터 설계 및 실험 2)이다. 솔직히, 처음 신청한 6개의 과목 모두 잘 해낼 줄 알았다. 과제도, 시험도 말이다. 하지만, 진짜 못해먹겠었다. 일단, 한동안 이공계 계열의 공부를 일절 안 하다 보니 머리가 굳어버렸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되니 공학 과목을 거들떠도 보지 않게 되었다. 자연스레 흥미를 잃기 딱 좋은 조건이다. 그러다가 정말 힘들어서 못하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