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Place 썸네일형 리스트형 DDP_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https://www.bcho.online/louis-vuitton-masion-seoul-2011 Poro-city:distorting | bcho- seoul biennale Poro-city 03/04:distorting LOUIS VUITTON MASION, SEOUL_2011 The form of the façade was to be a series of continuous concave and convex curvatures with slight angles that would diffract light with consistently changing distortions. These would create almos www.bcho.online https://dioinno.com/Stick-.. 더보기 성수_대림창고 이 공간을 구상한 디자이너에게 박수를 치고 싶다. 이 공간은 단순한 창고나 공장, 카페가 아니다.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그 디자이너가 아니면 절대 창조할 수 없는 놀이터이다. 자연, 갤러리, 사람, 카페와의 조화를 끊임없이 고민했던 노고가 느껴졌다. 나는 나무의 질감과 결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나무만이 줄 수 있는 힘을 이 곳에 잘 새겨둔 것 같다. 영상에 있는 아트워크를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았다. 왜일까? 더보기 종로_서울 레코드 세월을 간직한 냄새가 가게 밖에서부터 맡을 수 있다. 레코드라는 단어가 정확히 와닿는다. 이 곳에 다녀오고 나서 레코드라는 단어를 내 티스토리에 차용하였는데, 덕분에 다른 단어들까지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서울 레코드는 옛날로 돌아가고플 때 가고픈 장소가 되었다. 더보기 회기_배러댄 가장 좋았던 것은 천장이 엄청 높다는 것. 휑하다는 느낌보다는 엄청난 평안함을 선사해주었다. 이건 화이트 톤 때문이었을까? 조명도 분명 한 몫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요즘 뜨는 모던한 인테리어링이 확 끌리지는 않는다. 너무 과하게 정갈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다. 물론 이건 내 취향이다 그런데 배러댄 카페에서는 모던함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승화시켜서 좋았다. 인테리어 소품이 있어서 과한 미니멀함을 덜 받았고, 그 중에서 카페 내에 방 같은 공간이 있는데 그 입구를 씨스루 천과 우드로 스타일링해서 인상깊었다. 곳곳에 놓인 식물들도 한껏 파릇파릇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오픈형 윈도우가 이 카페만의 자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장소에 옷, 식물이 대신해버려서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카페인줄 알고 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