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QT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12.10_잠 17: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Whoever would foster love covers over an offense, but whoever repeats the matter separates close friends. 어렸을 당시엔 잘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그릇된 행동을 할 때마다 잔소리와 꾸짖음을 듣고 자란 것 같다. 행실을 옳게 고칠 수 있었다만, 마음의 상처는 커져만 갔다. 원망과 미움이 자꾸만 쌓였다. 생각이 사람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처럼, 부정적 생각이 가득해서 악한 길로 빠져들었던 것 같다. 나의 마음을 누군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버릇처럼 항상 했었다. 다행히도 나를 따스하게 안아주시는 분들을 만났다. 그때가.. 더보기 2020.12.08_잠 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One person gives freely, yet gains even more; another withholds unduly, but comes to poverty. A generous person will prosper; whoever refreshes others will be refreshed. 나를 위해 살지 않기로 마음 먹게 되고서부터 이전보다 복된 일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물질이 끊이지 않고 채워지기도 하고, 좋은 기회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안정적인 상태인 것이다. 정말 필요한 게.. 더보기 2020.12.07_시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You will eat the fruit of your labor; blessings and prosperity will be yours. 오늘의 말씀에서는 사실 많은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현재 내 삶이 그리 춥고 배고프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정말 피땀 흘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이 아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있으면 곧장 이뤄낼 수 있고, 배고프면 바로 밥을 먹으면 되는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배가 부른 것에 틀림없다. 손 하나 까딱하면 바로바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 생각 없이 따르고만 산다면 분명히 넘어지는 날이 있을 것이다. 편안히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인과.. 더보기 2020.12.06_욥 22:28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 What you decide on will be done, and light will shine on your ways. 말레이시아에서 돌아와서 '도약'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 Robertson의 집에서 떠날 때, "Donghwan, you will jump over."이라고 예언 기도를 해줬던 것이 기억에 남았었다. "동환 넌 이미 준비가 되어있어, 그런데 쉽사리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중이야. 그것을 넘어설 때가 있을 거야." 그때엔 'jump over'을 높은 벽을 뛰어넘은 것으로 해석했었다. '내가 앞으로 넘어서야 할 벽은 무엇일까? 그렇게 많은 것을 넘어온 거 같은데 또 다른 난관이 있는 것일까?' 기도하던 중에, 'jump over'이.. 더보기 2020.12.05_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나는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를 않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을 놓치기 마련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투자하기보다는 남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내가 양보하고 맞출 때가 많았다. 자연스레 여러 분야로 능력이 뻗어나갔다. 하지만, 여전히 내가 무엇을 가장 잘하고,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는 아리송했다. 어떤 것을 하든 다 적응할 수 있고, 좋아하기 때문이다. 조화를 추구할 수 있었지만, '나'를 피력하는 건 나에겐 꽤나 어려운 일이었다. 이.. 더보기 2020.12.02_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And now these three remain :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fV69rb_MO3o 오늘은 노래 한 곡을 소개하고 싶다. 위러브의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곡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더보기 2020.12.01_살후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But we ought always to thank God for you, brothers and sisters loved by the Lord, because God chose you as firstfruits to be saved through the sanctifying work of the Spirit and through belief in the truth. 어제 하루는 정말 힘겨웠다. 그 전날에 뭘 잘못 먹었는지 장염에 걸리고 말았다. 저녁에 먹은 치킨이 잘못되었을까? 내가 너무 급하게 먹어서였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앞으.. 더보기 2020.11.29_잠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he will establish your plans. 점점 계획에 무감각해지고 있다. 계획에 목매달며 살던 내가 올해 들어 바뀐 일 중 하나다. 플랜이 없이는 늘 불안해했고, 그 날의 삶은 전날 세운 리스트로 결정되었다. 내가 세운 이성적인 계획이 바르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을 생산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다. 그렇지만, 내가 세운 계획은 절대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로는, 내가 계획에 의존하지 않고 참고하는 수준이다. 하루하루 하나님께 내 하루를 맡기고 드리는 일로 향해가고 있다. 비록 많은 일을 하지 않게 될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