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You will eat the fruit of your labor; blessings and prosperity will be yours.
오늘의 말씀에서는 사실 많은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현재 내 삶이 그리 춥고 배고프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정말 피땀 흘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이 아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있으면 곧장 이뤄낼 수 있고, 배고프면 바로 밥을 먹으면 되는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배가 부른 것에 틀림없다. 손 하나 까딱하면 바로바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 생각 없이 따르고만 산다면 분명히 넘어지는 날이 있을 것이다. 편안히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인과응보가 있다. 나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수고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나를 볼 때마다 아직 너무나 부족한 존재라고 느낀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계속 나아가야겠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분주히 움직여볼 필요가 있겠다.
감사 제목
- 밤에 집중하는 것이 나에게 더 알맞다는 것을 알게 됨에 감사
- 곧 있으면 종강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음에 감사
- 삶에 감사한 일이 넘쳐남에 감사
-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주시니 감사
- 항상 함께해주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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