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분간 팔팔 끓는 물에 삶아주고, 건조한 후에 마지막으로 젓가락 한 쌍의 크기를 잘 맞추어 다듬는다. 삶고 난 목재에 카빙을 하는 것은 확실히 더 부드러운 느낌이 단다.
나는 젓가락이 살짝 휘었는데, 이는 젓가락을 제대로 수평으로 두지 않고 대패질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름 폼새가 나왔다.(첫 술에 어찌 배부르랴)
120방 그리고 320방 사포로 최종 다듬질을 해주어 표면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모서리에 사포질할 때엔 사포를 바닥에 두고 잘 갈아준다. 그리고 아크릴 물감으로 포인트를 주어 마무리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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