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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

220110_말씀학당 후속모임 1회차

220110_13:41
Q. 기도는 어떻게 출발하는가?
-> 기도는 내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Q. 기도는 어떻게 출발하는가?
-> 미래의 되고 싶은 내 모습이 아니라 지금 내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미래가 실재가 될 수 있다. 주님은 우리의 현재를 기초로 해서 미래를 끌어가신다.
->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은 나의 소망이나 나의 욕구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그러한 일로 번민하고 힘들어하는 인간 그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신다.
 
Q. 어떻게 생동력 있는 기도를 이끌어 갈 것인가?
-> 기도는 현재의 응답
-> 현재 일어나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
 
현재적 사건으로서의 기도
-> 현재 내 상태를 인정하며 그럴 수 없다고 고백함
 
관상기도란?
-> 하나님과 완전한 일치에 도달한 상태를 추구하는 기도
-> 관상적 태도 :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언제든지 개입하실 수 있도록 마음의 공간을 열어놓은 상태
-> 관상적 상태 : 기도자가 하나님과 하나되는 일치의 경험
 
이냐시오의 관상기도 절차
-> 성경 말씀 선택
-> 은총구하기
-> 기도자료 읽기
-> 성경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 반추와 기록
 
관상
-> 초대에 말씀을 묵상하며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방식
 
나의 반추
-> 졸음으로 인해 제대로 집중하지 못 했다
-> 말씀의 상황에 공감하기 어려웠다. 혈루병을 앓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잘 되지 않는다.
-> 주님을 바라본다는 것이 포근하게 다가왔다.
-> 무리 속에 파묻혀 어찌어찌 주님의 옷깃을 잡을려고 하는 나의 모습이 상상이 잘 되었다.
 
J 간사님
-> 예수님과의 교범을 찾을려고 노력을 했었다.
-> 혈루병이 사회적으로 고립되게 만드는 병
-> 나를 고립시키고 힘들게 하는 게 뭐가 있을까?
-> 비교의식, 다른 사람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
-> 예수님이 나의 마음을 치료해줄지도 모른다.
 
H 자매
-> 사람들의 시선도 좋지 않았던 혈루병 여인
-> 시선이 두려워서 숨었을 것
-> 과연 예수님께 내가 손을 뻗을 수 잇었을까
-> 나라면 예수님의 소매를 못 만졌을 것
-> 할 일이 많다보니 지칠 때가 많았다.
-> 접촉점이 생기진 않았던 것 같아서 깊게 더 기도해보고 싶다.
 
☆나는 무리들 속에서 둘러쌓여 있어도 어떻게도 예수님의 옷깃을 잡으려 몸부리치는 나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그 옷깃을 겨우 잡았을 때 포근한 그 느낌은 너무나 좋았다. 그리고 나는 내가 숨기고 싶어하는 내 모습을 한 없이 숨기고 싶어했었다. 이게 내가 솔직하지 못한 또 하나의 이유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