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3_17:20
https://www.youtube.com/watch?v=NbWTBzQPZ5c
탄소동화 작용
-> 식물이 탄소를 가둬둘 수 있는 역량은 별로 안됨
-> 살아있는 흙이 있으면 탄소를 가둬둘 수 있음
-> 흙은 능력이 있음
-> 유기물 함량은 15~20% 늘릴 수 있음
-> 지금 있는 흙을 다시 가둬둘 수 있음
-> 땅 속에 있는 유기물 함량이 15~20%있어야 나무도 잘 자람
-> 지구의 기후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음
석유에서 벗어나 내가 어떻게 온전히 먹고 살 수 있는가 고민해야함
전세계 3.5%가 된다면
-> 주요 의제가 될 수 있음
퍼머컬쳐
-> 자연에서 발견되는 개턴과 관계를 삶터에 필요한 주거, 음식, 섬유, 체너지, 치유, 문화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고 실천하는 체계론적 사고방식이자 원리이다.
-> 지속가능한 인간문화를 만드는 것
-> 한국 전통 농업을 먼저 배움
-> 이것이 퍼머컬쳐
-> 다 동양철학에서 옴
-> 문화적으로 익숙해짐
->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해서 바라봄
-> 분리하지 않음
-> 한 가지 공간을 설계하더라도 통합적으로 바라봄
다층적 설계
-> 밭인데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어야됨
-> 다층적 구조를 할 수 있어야 됨
-> 밭인데 벌이 와서 살 수 있도록 벌통을 만들었음
-> 분홍색, 보라색을 심으면 벌을 많이 유리함
-> 담벼락 아래 쪽에는 온도가 높음
-> 다층적으로 한 가지 역할을 하지 않음
에너지
-> 그 지역의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할 줄 알아야 됨
Forest Garden
다양성(Diversity)
-> 다양성을 가지고 식재해야 됨
-> 감자는 지구 상에 1000종 이상
우리가 하는 것은 작물이 아닌 흙이 목표
-> 살아있는 흙을 만들기
-> 유기물을 제공
-> 유기물을 미생물이 먹고 무기물을 배출
-> 미생물을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밭을 길러야됨
-> 밭에다가 탄소를 줘야 됨
-> 퍼머컬쳐에서는 뿌리를 뽑지 않음
-> 낙엽, 톳밥과 같은 탄소를 줌
자연을 모방
투입- 산층
-> 스파이럴 허브층
-> 평면이 아니라 경사
-> 경사를 사용하면 1.5~2배의 면적을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
-> 벽돌을 이용하면 미세 기후를 많이 발생해서 생산력 증가
-> 다년생을 쓰면 한 번 일하면 나중에 일 안해도 됨
-> 노란벽을 쓰면 작물이 잘자람. 에너지가 잘 모이기 때문에 추위를 잘 타는 작물을 심으면 좋음
-> 얼마를 투입에서 얼마를 산출할지 봐야 됨
-> 일년생은 엄청 불안정함
-> 퍼머컬쳐에서는 다년생을 쓰며 노동력을 아낌
지역순환
-> 짚 멀칭을 쓰면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음
-> 풀을 잘라서 말려서 쓰면 그게 별로 없음
-> 멀칭재로 저장하는 시기는 장마 시작 전
-> 겨울에도 멀칭을 잘하면 됨 멀칭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농사가 결정됨
전일적 디자인
-> 한 가지가 또 다른 한가지의 역할을 하는지 통합적으로 봄
-> 우리 밭에 벌이 있으면 밭에 작물이 3배 이상 잘 자람
-> 내 밭에 순환에 고리가 빠져있는 것을 캐치해서 살려줘야됨
퍼머컬쳐의 핵심은 연결
-> 폐기물을 만들지 않은 게 핵심
한국의 흙은 산성
-> 더 산성이면 되지 않게 해야 함
산수국
-> 내 밭에 알칼리면 핑크
-> 산성이면 블루
밭에는 철쭉, 소나무, 편백나무, 밤나무, 잣나무, 향나무 심으면 안됨
-> 작물이 잘 안 자람
-> 타감작용 때문
-> 침엽수 류는 안 좋음
-> 활엽수 멀칭이 좋음
후글컬쳐
-> 미생물이 살 수 있도록
-> 썩은 활엽수의 잔 가지를 넣어서 부식시킴
내 밭이 산성이면
-> 재랑 굴껍질을 뿌려주면 알칼리성이 됨
-> 달걀 껍질, 새우 껍질
경운을 하면 안 됨
-> 밭을 한 번 만들고 뒤집으면 안됨
-> 다년생들은 뿌리가 깊이 자람
-> 뿌리 사이사이에서 미생물이 잘 자람
-> 뿌리를 보물처럼 아끼자
버섯이 많으면 탄소질이 많은 것
탄질율
-> 30 : 1 이여야 양질의 흙이 됨
-> 나뭇잎 < 볏집< 보릿짚 < 왕겨 < 톱밥
-> 톱밥 퇴비를 만들면 진짜 좋음
-> 공기를 좋아하는 퇴비
텃밭정원 유기재배
-> 돌려짓기(윤작)
-> 뿌리채소, 산형과 => 잎채소, 국화과 =? 열매채소, 콩과
-> 녹비작물 - 토끼풀, 자운영, 헤어리비치, 콩과 식물
-> 섞어짓기
-> 상생농법
-> 멀칭
흙을 보물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피복한 상태로 만들어야 됨
-> 미생물을 살림
-> 표토를 지킴
-> 살아있는 땅을 지낌
-> 멀칭의 두께는 어느정도여야할까? 10cm 이상 되어야 함
겹침(Stacking)
-> 길드, 협동조합
211007_13:03
1. 안녕하세요 신트리공원 대상지 분석 발표를 맡은 홍지민입니다.
2. 먼저 양천구는 면적은 약 17.4제곱킬로미터로 서울시 면적의 약.9%이고 인구는 44만 9603명으로 서울시 인구의 약5%입니다. 서울시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측은 안양천을 경계로 영등포와 인접해있습니다. 양천구는 목동일대 택지개발사업에 의해 대규모로 형성된 공동주택단지이고 3개의 법정동에 18개 행정동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전체면적중 70%가 주거지역으로 서울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고 또한 청소년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주요시설로 한강, 안양천, 계남근린공원 ,목동 종합운동장, sbs, 서부트럭터미널 등이 있습니다.
3. 다음은 양천구의 주요 쟁점인 목동과 비목동의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천구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목동은 대단지 아파트와 문화시설이 밀집해있는 반면 신월. 신정지역은 빌라가 몰려있고 침수나 비행기 소음피해로 생활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따라서 민선6기에서는 비목동지역의 공공인프라 개설을 통해 신월.신정동에 복지관, 보건소, 중앙도서관 등 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스마트창의인재센터, 생태학습관등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큰 규모의 다목적공연장과 첨단미래교육센터를 만들어 비목동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에이치플랜을 내세웠습니다.
4. 2030서울 생활권계획은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범위를 중심으로 주민의 요구와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눈높이 계획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입니다.
5. 저희 대상지는 5개의 권역생활권 중 서남권으로 그중 양천구는 5개의 지역생활권으로 나눠져있으며, 신정지역생활권에 속해있습니다.
6. 저희 대상지인 신트리공원 주변 지역의 특징을 설명하겠습니다.우선 신정 1동은 목동아파트 9단지와 10단지가 있으며, 개발 이전 에는 야산이 있었고 지금은 한 가운데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신정네거리 역 인근의 몇몇 골목만 살아있는 상태입니다. 신정 3동은 서울시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지어진 여러 지구와 아파트 단지들로 생활권이 나누어집니다. 마지막 신정 7동은 목동아파트 11단지와 12단지가 있으며, 소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가들이 있고 양천구 중에서는 상당히 한적한 동네로, 목5동 거주구랑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7. 신정1,3,7동의 인구현황입니다. 양천구는 2-30대 인구비율이 가장높았고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적었습니다. 신정1,3,7동은 4-50대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나머지 비율이 비슷했습니다. 서울시의 1인가구비율은 34.9%이고 양천구의 1인가구 비율은 23.8%입니다. 그중 독거노인가구의 비율은 서울시와 양천구, 신정1,3,7동의 비율이 6.5%,6.4%로 거의 일치합니다. 이를 통해 신정1,3,7동은 젊은 층에 비해 중장년층의 비율이 높고 독거노인가구 또한 높은 비율로 대상지 주변의 인구연령층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8. 다음은 신정1,3,7동의 주거현황입니다. 양천구 전체 세대수는 181,191세대이고 세대당 인구 수는 2.5명으로 인구수는 약 449,603명입니다. 신정1,3,7동의 총 세대수는 75,603세대이고 세대당인구수는 2.83명으로 인구수가 약 205,484명으로 양천구 인구의 약45%를 차지하고있습니다. 택지개발로인해 다른 주택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파트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9. 대상지 1km반경내의 현황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1km반경내 거주현황입니다. 세대당 가구수3명으로 계산했을 때 신정1동에는 총 5271세대로 약 15000명이 거주하고 신정3동은 총6318세대로 약19000명, 신정7동은 총 8733세대로 약26200명으로 공원 1km반경 내에 약60000명의 양천구민이 거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정 7동에 거주민이 가장 많으므로 신정7동방향 출입구에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0. 다음은 시설현황입니다. 지도상에서 보기쉽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보았는데요, 먼저 복지시설은 대부분 노인시설로 아파트내 경로당, 양천어르신 종합복지관이 있습니다. 다음은 교육시설로 초등학교7개소 중학교2개소 고등학교2개소가 반경내에 위치하고 있고 그중 양명초와 신서중은 공원과 인접해있습니다. 문화시설은 양천문화회관과 양천근린공원 책쉼터 등이 있고 6개의 도서관이 위치해있습니다. 상업시설은 단지사이와 역주변에 밀집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1. 세번째로 녹지현황입니다. 계남1근린공원, 계남근린공원, 양천공원 등 5개소의 근린공원이 있고, 신기공원, 목련공원, 호돌이공원 등 11개소의 어린이 공원이 위치해있습니다.
12. 계남 근린공원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 체험원 등이 있고 양천공원에는 책쉼터, 키지트/창의놀이터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반경 1km내의 어린이 놀이시설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 마지막으로 교통현황입니다. 도보 10분이내의 500m 반경에 16개의 버스정류장이 있고 도보15분이내의 1km 반경에 32개의 버스정류장이 위치해있습니다. 지하철은 현재 도보 15분거리에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양천구청역이 위치해있고 신트리공원역을 포함한 목동선이 27년 완공예정으로 지하철 출입구가 공원 바로 앞에 들어섬으로 외부인구 유입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4. 주변환경 분석 결과를 정리하자면 양천구 신정1,3,7동은 인프라건설이 진행중이고 주거시설 비율이 높으며 중장년층비율과 1인가구 비율이 높습니다. 대상지 반경 1km내에는 신정1,7동에 유동인구가 많은 것을 예상할 수 있으며, 생활서비스시설이 양호하고 공원 내 여러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교통시설 또한 용이합니다.따라서 인접지역의 높은 주거비율과 연령대 및 가구 현황을 고려하여 그에 적합한 차별화된 인프라 및 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5. 다음으로 google 맵 리뷰 데이터를 통해 양천구 5대공원의 키워드를 분석 및 비교해보았습니다.
16. 각 공원의 주요 키워드를 말씀드리자면 먼저 양천공원은 리모델링, 운동, 잔디 등이
17. 목마공원은 게이트볼,족구, 운동
18. 파리공원은 도심, 분수, 산책로,
19. 오목공원은 산책, 도심,농구장 등이 나왔고
20. 마지막으로 신트리공원은 산책,걷기, 꽃 등이 나왔습니다.
21. (그냥 넘기면 될듯)
22. 구글 맵 이용시간대분석 데이터를 통해 양천구 5대공원의 평일과 주말 이용시간대별 인구추이를 분석 및 비교해보았습니다.
23. 파리,목마,양천 공원은 평일과 주말 이용객 양상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고 변동 폭이 큰 파리공원과 양천공원은 주말간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4. 반면 신트리공원에서는 평일과 주말 이용객이 고루 분포하며 고정적인 단골 이용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5. 다음은 저희 대상지인 신트리공원 분석입니다. 먼저 진출입구 현황입니다. 3개의 주 출입구와 2개의 샛길이 있으나 답사결과 주출입구는 관리 미흡으로 보이고 샛길은 다듬어지지 않아 위험에 보였습니다.
26. 신트리 공원은 크게는 두가지 , 세부적으로 3가지로 구역이 나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노란색과 주황색부분은 이용객들이 걷거나 달리는 구역이고 안쪽의 연두색 부분은 잔디마당과 자연학습장이 있어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역으로 보았습니다.
27. 신트리공원의 내부시설 및 문제점입니다. 먼저 자판기 및 식수대는 관리 미흡 및 노후화로 고장난 부분을 여기저기 발견할 수 있었고 운동기구 또한 노후화된 것들이 많았으며 사용되지 않고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잉여시설이 존재했습니다. 쓰레기 처리방식에도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제대로 갖춰있지 않은 쓰레기통과 처리 및 보관 시설 부재로 인해 입구에 방치되어 경관훼손 및 악취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28. 다음은 조경부분입니다. 식재관리가 미흡하고 트랙내부 휴식공간은 통일성이 없어 공간간의 부조화를 이루고있고 가장자리 트래킹공간은 관리되지 않은 교목식재와 하부 식재로 도보를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29. 이용자 현황입니다. 신트리공원은 고령층의 이용자 비율이 높고 또래와 커뮤니티를 형성해 담화를 나누거나 각종 오락을 즐기는 등의 활동을 합니다. 또한 자연학습장 이용을 위한 가족단위의 이용자 역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및 답사를 통해 관찰한 결과 오전에는 고령층으로 소수가 존재하고 16시이후로 다른 연령층이 들어오는 형상을 띄고 있었습니다.
30. 신트리공원의 중앙 공간은 자연학습장으로 농촌체험 학습장, 장미원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31. 지난 현장 답사때 신트리공원 이용객 심층인터뷰 요약내용입니다. 농업관리사의 말에의하면 주중 텃밭과 원예관리를 담당하시고 이를 통해 수확한 작물은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으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장년층 남성분들은 공원의 공간자체에는 큰문제나 불편을 느끼지 않지만 오래된 운동기구는 교체를 원하고 동년배들과 오락및 수다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근 근린공원, 안양천 등은 기호에 따라 방문하고 신트리공원은 운동시간 계산이 편리하고 우레탄 바닥으로 몸에 무리없이 운동하기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장년층여성분들은 다른 공원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좋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과 쉬기에 좋은 장소라고 얘기하셨습니다.
32. 정리하자면 도시농업관리사가 생태학습장을 꾸준히 관리하여 공원 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고 남성장년층 이용객이 많으며, 자신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놀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은 공원내 휴식시설을 주로 이용하고 운동시설이 많이 비치되어있어 운동하는 이용자가 많습니다.
33. 신트리공원 분석결과입니다. 먼저 5대공원 비교에서 신트리공원은 다른 5대공원과 다르게 평일과 주말 이용객이 고루 분포하고 고정적인 단골 이용층 존재합니다. 구조 및시설 부분에서는 3개의 주출입구와 2개의 샛길이 있고 트래킹,러닝트랙,휴식 구역으로 나눠져있고 전체적으로 시설이 노후화 되어있고 임기응변식 배치로 통일성이 부족합니다. 공원내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학습장과 장미원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트리공원의 이용객 특징을 고려해 프로그램과 시설을 보수 및 신설해야하며 신트리 공원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구조 수정 및 적재적소에 시설배치가 필요합니다.
1. 다음은 양천구 비전 중 생태도시와 관련한 분석입니다.
2. 공원설계의 토대로 삼은 양천6대비전은 young 활력도시 eco 생태도시smart 미래도시 you포용도시 edu 교육도시 safety 안전도시로 양천구는 소통 공감 참여가 다함께 이뤄지는 도시를 만들고자하였습니다.
3. 그중에 저희는 양천구의 eco 생태도시에 초점을 맞추었는데요, 이는 목동 중심축 5대공원을 테마형 공원으로 개선하며 지속가능한 대체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농업공원 조성 및 도시농업공원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4. 저희는 지역특색과 연계한 맞춤형 테마공원으로 개선하며 노후된 시설은 보수하고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밀착형 공원을 조성하고자하는 것 뿐만아니라 가장 집중한 부분은 도시농업공원 조성 및 박람회 개최로 신월, 신정지역의 훼손된 녹지대를 서남권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했고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순화, 토양보전 등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5. 도시 농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 기능으로는 사회적기능, 경제적 기능,환경적 기능으로 먼저 사회적으로는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심신치유및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녹색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증진 및 사회문제 해결로 사회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마지막 환경적으로 자연 순환형 도시 생태계를 이루고 녹지율 확대 및 생태계복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6. '썸트렌드'라는 SNS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양천구를 제외하고도 서울 자치구에서 '도시농업'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각 자치구별 '도시농업'키워드와 관련된 데이터 건수를 검색해보았습니다. 1위는 강동구로 약 2,200여 건의 압도적인 언급량을 확인하였고, 그 뒤로는 관악구, 종로구, 노원구, 도봉구 순으로 '도시농업'에 관한 언급량 순위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 언급량과 관심도가 비례하다고 생각했을 때,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과거에서부터 줄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왔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또, 양천구의 연차별 언급량을 확인해보았을 때, 다른 자치구와 달리 꾸준히 늘어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양천구의 6대 비전 중 생태 도시에 대한 공약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7. 앞서 언급량의 1순위서부터 5순위까지 뽑힌 강동구, 관악구, 종로구, 노원구, 도봉구, 그리고 저희가 조사하는 양천구까지 '도시 농업'을 어떻게 바라보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도시농업'에 관한 8년치 연관어를 검색해보았습니다. 그 중 유의미한 데이터를 골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8. 시계방향으로 확인해보시면, 종로구는 도시재생, 인왕상,
9. 관악구는 협동조합, 관악산, 박람회, 나노기술,
10. 도봉구는 초안산, 교육, 마을공동체, 약초원, 텃밭
11. . 노원구에서는 마을 공동체, 정원, 복지.
12. 강동구는 치유, 박람회, 농림축산식품부.협동조합
13. 마지막으로. 양천구는 교육센터, 꼬마텃밭, 박람회, 농부, 공원, 체험활동을 주요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14. 이를 통해 서울시, 그리고 각 자치구별로 어떠한 분야와 연관지어 '도시농업'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15. 양천구뿐만 아니라 다른 자치구에서도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혀 나가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분야도 다양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16. 논문을 통해 도시농업 관련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보면 표1에서 볼 수 있듯이 응답자의 82.7%가 도시농업 관련 교육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시농업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를 예상해보면 표2에 나와있듯이 정서적 효과와 교육적 효과가 유의하게 높습니다.
17. 또다른 설문조사 또한 농사체험, 학습과 교육 및 여가활동 등의 종합적 기능이 포함된 도시농업공원 조성의 필요성으로 매우필요가 25.6% 필요가 59.8%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여기서도 도시농업의 가장 큰 이점으로 육체.정신 건강 유지도움, 직접 농사체험의 기회 등이 1순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2순위에서는 지역내 이웃과 소통원활, 자녀의 교육과 학습기회제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여러 조사들을 조합한 결과 도시농업 공원에 대한 관심도와 수요도는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고 도시농업이 가지고 있는 다원적 가치와 기능을 통해 공동체 회복, 심신 치유 등 도시문제 해결 수단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도심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농사 체험을 함으로서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18. 마지막으로 현재 양천구의 도시농업 현황입니다. 첫번째로 양천도시농업교육으로 2019년에 양천도시농업교육센터를 개장하여 다양한 도시농업종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논체험학습장, 다양한 텃밭 등 도심에서 보기힘든 자연을 직접체험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 다음으로 신트리공원의 양천 꼬마농부학교 역시 eco 생태도시 사업을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주고있습니다. 최근, 도시농업의 교육적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에서 문의가 증가하고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20. 도시농업 분석 결과를 정리하자면 도시농업의 기능으로는 사회적, 경제적,환경적 이 3가지로 나눌 수 있고 도시 농업에 대한 선호도를 보면 꾸준히 증가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고 도시문제 해결수단 및 직접체험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을 볼 수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천구의 도시농업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양천도시농업교육과 양천꼬마농부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결론을 내자면, 도시농업에 대한 선호도및 수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 농업의 긍정적 기능을 발현 할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이어서 대상지 계획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하게 될 유동환입니다.
- 저희 조는 대상지 분석을 통해 신트리 공원을 3가지 구역으로 나누었습니다.
- 첫 번째 구역은 트레킹 구역으로 현재는 바닥에 앉아서 쉬거나 산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원 안에서도 숲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두번 째로 트랙 구역입니다. 총 350m의 트랙으로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조깅이나 런닝 등의 운동을 하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통일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휴식 구역입니다. 이용객들은 잔디공원, 장미원, 소나무 군락, 자연학습장 등 생태적인 볼거리를 즐기며 휴식 취하는 공간입니다.
- 이러한 특징을 종합하여 공원을 2가지 성질로 크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트레킹 구역과 트랙 구역은 산책, 러닝 등과 같은 이용객의 동적인 움직임을 볼 수 있으며 활동적 이미지를 띄는 공간입니다.
- 반대로 휴식 구역에서는 휴식, 사진 촬영, 정원 체험 등과 같은 이용객의 정적 움직임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자연 경관의 생태적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저희는 이러한 공간의 추상적인 성질을 순환'의 개념을 이용하여 재구성해보았습니다.
- 트레킹 구역과 트랙 구역은 이용객이 계속 움직이며 순환하는 행태인 물리적 순환으로,
- 휴식 구역은 자연계의 생태적 순환의 개념의 빌려 공간을 설계하고자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순환'의 가치는 공원 설계의 Big Idea이자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전략인 것입니다.
- 생태계는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의 순환 고리에 의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생산자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분을 만드는 식물, 소비자는 다른 생물 혹은 생산자를 먹이로 하여 살아가는 생물, 분해자는 생물의 시체나 배설물을 분해하는 생물입니다. 이로 인한 분해물을 생산자는 양분으로 삼으며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자연은 이렇듯 치밀한 유기적 관계로 생태계 순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생태계 순환에 착안하여 휴식 구역을 프로그래밍해보았습니다. 신트리공원의 주요 프로그램인 도시 농업 활동을 생태계의 생산자 역할로 삼으려고 합니다. 전문적인 농업 활동으로 수확된 작물은 공원 내 여러 프로그램들로 소비됩니다. 기존에는 양천 꼬마농부학교 와 양천 푸드뱅크 마켓에 의해 작물이 이따금씩 소비되었는데,
- 저희는 Tea Cafe를 새로이 설계하여 지속적으로 작물들이 소비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해보았습니다. 카모마일, 라벤더, 타임, 펜넬, 로즈마리, 백리향 등 다양한 작물 및 허브를 공원에서 직접 재배하여 2차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이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니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Tea Cafe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소비되고 남겨진 작물들이나 음식물 쓰레기는 질 좋은 토양을 만들기 위해 친황경적인 퇴비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또 살아 숨쉬는 흙을 만들고 건강한 작물이 자랄 수 있도록 지렁이와 같은 미생물들을 공원 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 다음으로 트랙 구역입니다. 트랙의 디자인은 잎사귀의 생애 주기에 따른 색을 본따 리모델링 할 계획입니다. 잎사귀는 파릇파릇한 청색에서 노란색, 적색, 적갈색으로 계절에 따라 그 색이 자연스럽게 변화합니다.
- 이를 트랙에 접목시킨다면, 순환의 이미지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며, 이용객들도 지루하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트레킹 구역은 기존의 산책로에서 나무소재의 데크를 활용하여 곳곳에 수목 노출이 일어난 부분을 감싸주고, 더욱 안전한 산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중에 있으며
- 기존에 허전했던 산책코스의 하부식재를 음지 식물로 보충하여 그늘 정원으로 아름답게 탈바꿈할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트래킹 코스에서는 전보다 이용객들이 유입될 것이라 예상하며, 상부 식재와 하부 식재의 조화로 이 구역의 자연적 분위기를 물씬 연출할 것 입니다.
- 저희가 추구하고자 하는 '순환'의 개념을 시각화하자면 이와 같습니다. 바깥 쪽 움직임은 물리적 순환으로서 공원 이용객의 활동적인 순환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순환의 중심! 생태적 순환은 공원의 주요 핵 자체이며, 자연의 보이지 않는 순환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주체가 되는 물리적 순환, 그리고 자연이 주체가 되는 생태적 순환 이 2가지 조화가 이 공원의 강력한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도시를 지키는 자연, 자연을 지키는 도시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합니다.' 라는 양천구 생태도시의 비전과도 일치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러한 색감을 더욱 구체화시킬 것입니다. 도시 농업과 관련된 사례를 조사하며, 프로그램과 시설들을 정교히 배치할 예정이며, 양천구 시민들에게도 적합한 공원을 설계하기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시공 회사에서는 2년 정도의 하자 보수 기간이 있음
그린 클러스트 조직이 있어서 시민들이랑 관리하는 경우도 있음
이준성 조
->공존
박찬 교수님
-> 조금 더 복합적으로 주변 공간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체계
-> 지금은 공존 던져놓고 유년과 노년층을 같이 어울리는 것만 던지는 느낌
-> 과연 사람들이 많이 올까?
-> 노인, 어린이에 관한 매핑이 필요
☆'순환'에 대한 개념만 공간에 도입하고자 했는데.. 이걸로는 부족한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퍼머컬쳐'에 대한 조사가 동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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