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나 까칠하 셨던 미장사 오 사장님... 뭐라고 하시는 지 알아듣기도 어려운데 자꾸 뭐라고 하시니까 답답할 따름이다. 순간순간 필요한 게 달라지는 현장에서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고 뜻을 해석하면 늦고야 만다. 최대한 잘 하려고 오기를 부려봤는데 작은 아빠가 그런 나의 모습을 정확히 캐치하였다. 나한테 정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사람이 오기를 부리면 삐딱해진다고. 몸이 안 되면 오기라도 부려봐야된다는 마음이었는데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할 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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