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길 바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Final Project_구상 전전설 2 분반이 내 기억상으로 6개 분반이 있는데, 그중 우리 분반만 프로젝트 주제가 다르다. 어떤 형태로든 상관 없는 Game 만들기다. 나는 오히려 이런 자유 주제가 정말 좋다. 우리 학부에서 과제로 내주는 기말 프로젝트는 대부분 전년도 주제랑 같다. 그러면 자연스레 전년도 제출본의 힘을 빌리게 될 수도 있고, 나만의 생각이 묻어나지 않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그런 뻔한 결과는 정말 지겹다. '어떤 게임을 만들까?'라는 고민만 1주일을 했다. 복불복 게임이랑 순서 찾기 게임. 이 2가지를 일주일 내내 생각하다가, 한 순간에 생각을 고쳐먹었다. 나는 이런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코딩 실력이 없서였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접목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떠올랐다. 나는 대화나 언변에 능한 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