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5장 24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11.19_잠 15:4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The soothing tongue is a tree of life, but a perverse tongue crushes the spirit. 말에는 생명이 있다. 내가 한 말이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내가 무심코 뱉은 말이 사람들 여럿을 아프게 한 적이 있다. 그로 인한 상처는 그 사람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반드시 나에게도 돌아온다. 결국 내가 뱉은 말이 나를 고난으로 몰아세우는 도구가 된 셈이다. 어느 순간부터 말을 조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모두들 알다시피 너무나 어려운 일이 아닌가? 말을 하려고만 하면 머리가 아팠다. 상대방이 어떤 말을 들으면 좋아할지 싫어할지 계산하고, 남의 신경도 쓰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