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나랑 작은 아빠랑 작업을 하다가 목수 3분이 오셔서 벽이며 천장이며 뚝딱뚝딱 만드셨다. 최소한의 몸짓으로 석고를 자르고 붙이는 모습이 어찌나 멋있던지. 그 모습을 내 눈으로 찍어 담았다. 내가 그동안 어떻게 해온지를 아니까 내가 얼마나 잘 못해왔었는지를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
퍼티가 아니라 목공 본드로 한냉사를 붙였는데 좀 의아한 부분이 있다. 왜냐면 어차피 퍼티로 한 번더 해야될 일이여서 그렇다. 아무쪼록 오늘 잘 끝냈으니 다행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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