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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QT

210801_다스리시는 하나님

☆주님의 존재를 잊고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다. 나는 내가 싫어하는 가족의 모습을 볼 때면 그에 대한 분노가 일렁인다. 신경쓰지 않고 과거의 것은 잊는 게 좋을텐데, 완전히 용서한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다. 나는 상처받기 싫어서 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감추기 급급하다. 오늘 꿈에선 나를 두렵게 하는 요소들이 거의 다 등장했다. 어제 유독 심란해서 더 그런 것만 같다. 예배를 드리면서 내가 연약해졌던 것이 주님과의 대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설교 말씀은 크게 와닿진 않았지만, 내 마음이 자연스레 회개를 하고 싶어졌다. 큰 걸 애써 이루려고 안달이기 보다는 소소한 기도로 주와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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