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8_14:09
동아시아 삼국의 전통경관
- 조경(造景) : 경치를 만들다
-> 나에 의해서 다른 사람의 보는 풍경이 달라짐
-> 조경가는 단순한 직업이라기보다는 사회적 책임을 가짐
- 전통(傳統) : 전해져서 내려옴
- 정원(庭園)
- 경관(景觀)
-> '본다'라는 것을 떼면 안됨
-> 조경학 안에서 경관을 이야기하기가 모호함
-> 경관의 다의성
-> 경관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저마다의 과제
설문해자
-> 중국책
-> 원 : 울타리로 두르고 유실수를 심어 기르는 곳
-> 포 : 울타리를 두르고 채소를 심어 기르는 곳
-> 유 : 울타리를 두르고 동물을 기르는 곳
-> 먹거리와 관련된 것이 정원이 시작이었음 => 실용정원
-> 정주 환경
-> 나가서 먹을 것을 구하는 수동적인 것 말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겠어.! => 농경생활
한, 중, 일의 정원의 한자가 다르다.
-> 중국은 건물과 관련
-> 일본은 동산 원
-> 한국은 나라동산 원. 넓은 의미.
-> 우리가 생각하는 정원은 서구에서 만들어졌음.
-> 우리 정원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측면이 필요함
중_원림(園林) : 넓은 뜰
-> 숲이 있을 정도
-> 지금도 중국에서는 한국보다 덜 생소하게 쓰임
한_경원(景苑)
-> 자연이 선사한 경치
도가사상
-> 자연에 순응
-> 동아시아 근대 이전, 경관 조영(造營)의 태도
-> 營 : 경영할 영
-> 우리 조상은 조경이 아닌 조영을 썻다.
-> 우리보다 참 현명하다
-> 공간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았음
-> 공간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생각을 계속 했었음
-> 서구학문에서는 칸막이를 만들고 전문성을 높임.
-> 과거에는 한 사람이 한 공간을 만들고 고치고 써서 전문성의 분리가 없었음
-> 조경학도의 입장에서 퇴계 이황도 조경가 => 도산 서당을 직접 기획 설계함
동아시아 근대 이전, 경관 조영의 결과
-> 비록 사람이 만들되 마치 하늘이 만든 것처럼 천연스럽게 한다 by 계성
-> 만들었는데 어떻게 원래 있던 것처럼 만들 수 있어?
-> 돌출되지 않도록 만들어라
중국의 전통정원
- 황가원림 : 황제의 정원 ex)자금성
- 사가원림 : 귀족 or 부를 축적한 사람의 정원, 주택정원
-> 화려함
일본의 전통정원
- 중세(가마꾸라, 무로마찌)
- 근세(에도)
한국의 전통정원
- 궁궐
-> 정원에 경계가 없음
- 서원
- 전통마을
- 별서 ex)소세원, 보길도
- 루 : 높은데서 봄 ex)관한루
- 정 : 다리가 짧음&방이 있음
중국 역대 왕조의 연대기
-> 순서 정도만 알아두면 좋을 듯
-> 왕조가 수도로 삼았던 곳
중국 최초 도시 "은허"
-> 황화강을 따라 강변에 문화가 발달
-> 갑골문자
-> 한자의 기원
-> 이 문자 안에서 '은허'라는 도시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음
10만 년 전에는 한, 중, 일이 연결 되었었다.
靈 : 신령스러울 영
-> 영대
-> 영유
-> 영소 : 연못
진의 황가원림
- 상림원
-> 왕족들의 원했던 이상향
- 사가원림
-> 화려한 정원
위, 진, 남북조
- 낙양
-> 방림원을 화림원으로 개명
- ★문인정원
-> 곡수연 : 시 짓고 술마시는 모습
-> 곡수연 vs 곡수거 ; 헷갈리지 말기
-> 귀거래사 : 전원으로 돌아가는 삶을 이야기함
-> 귀원전거 : 전원으로돌아가는 삶의 모습
-> 음주 : 어느 정도 취해서 문화를 즐김
-> 채국동리하
-> 은거 ; 내 뜻과 맞지 않는다면 물러나 선택할 수 있는 대안vs 은둔
-> 안빈낙도 : 자연 안의 삶을 추구
-> 동쪽 울타리에 국화를 심는다 : 나는 은거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상징
-> 도화원기 ; 무릉도원
수, 당
-> 풍복해서 조경이 발달했던 시기
- 사가원림
-> 와유문화 : 누워서 즐기는 문화 by 그림
-> 시인이자 화가
-> 평천장
-> 아름다운 경치 : 신선의 경관
북송, 남송
- 소상팔경도
-> 우리나라 팔경문화에 영향을 줌
- 태호석
- 향주의 서호풍경
-> 앞쪽의 두글자는 장소, 오른쪽은 시간or기상(고정되지 않은 경치들)
-> 소제춘효, 곡원풍하 등등
-> 이름을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될 것
-> 전통 문화의 지혜로움의 가이드
- 창랑정
-> 창랑 : 푸른 물결
-> '나는 은거야'
-> 바깥 강을 볼 수 있도록 바깥쪽이 뚫려있음4-
-> 평면도, 높이도 굴곡이 있음
-> 시선을 일부로 제한시키도록 함
- 사가원림
-> 증단백의 화십우, 장민숙의 화십이객
-> 격에 맞게 아칭을 부여
- ★주돈이의 애련설
-> 광풍제월
-> 담양 소쇄원의 정자 이름을 곽풍각, 제월당이라고 칭함
-> 국화는 은일자(은거)
-> 모란은 부귀자
-> 연꽃은 군자
-> 연꽃은 탁한 물에서도 자람. 세상이 혼탁해도 모범적인 선비로서의 삶
-> 꽃을 심는 것 외에도 명칭을 부여
☆졸려 죽는 줄.... 역사를 배우는 건 참 좋은 거지만, 맥락없이 몰아 배우는 건 고역이다. 이야기 없이 그저 개념만 머리 속에 들어갔다 나갔다하는 기분이다. 역사가 암기과목이 되버린 것 같아서 좀 아쉽다. 그래도 외우고 이를 앎에 따라서 새로운 게 보이겠지하는 믿음으로 공부해보려한다. 아직은 처음이니까.
☆옛날 사람들은 다 멀티가 가능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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